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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문체부, 장애인 문화활동 지원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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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관리자 Date 09-02-28 12:48 Hits : 3,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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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접근성 향상, 창작활동 지원.... 63억원 투입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1일 '2009년도 장애인 문화예술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총 16개 사업에 62억 77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장애인의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해 19억원이 지원되는 '함께누리 지원사업'은
- 사립문화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
- 장애인 문화예술 향수 및 창작지원
- 2009 세계장애인 문화예술축제 개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영화기금 3억 4천만원을 투입해 한국영화자막, 화면해설 및 장애인영화제 개최를 지원하고 지난해부터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돼온 예술창작지원 및 장애인 문화예술프로그램 보급에는 복권기금 12억원이 편성됐다. 총 80여종 7천여 권의 점자 및 녹음 도서를 제작,배포해 시각장애인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독서장애인(중증신체장애인, 난독증 등 독서에 장애를 가진사람)을 위한 디지털음성도서 저작툴 개발에 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6억 6천만원이 지원된다.

문체부는 또 1억 6천6백만원을 투입해 국립중앙박물관 및 8개 지방박물관의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고나람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13회에 걸쳐 '장애아동 미술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국립중앙도서관은 보조공학기기, 대체자료 편의시설 구비를 추진하고 장애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설치해온 '장애인 정보 누리터'를 전국 도서관으로 확대 추진하는 한편, 수화 표준화 및 표준수화규범제정 사업을 위해 4억 2백만원을 국립국어원에 지원한다.

문체부는 "민간 문화시설 편의시설 개선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장애유형 및 장애정도에 부합한 장애인 문화예술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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